기회의 연속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유는 중요합니다.
20대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해왔던 저에게 회사를 나온 것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0대 초반에 세웠던 회사 만들기를 30대에 성공한 지금,
아직도 세상은 만만하지 않구나를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궁핍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내자신에게 버텨라, 버텨라 라는 말만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기회는
내가 회사 안에 있어서는 결코 얻지 못할 것들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몰라도 미래의 저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