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일지 43일차

일지를 기록한지 꽤 시간이 지났다.

사실 최근에 일이 많아져서 성장일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루하루 내가 무엇이 성장했나? 질문을 던져보지만 뚜렸하게 대답을 한 경우가 얼마 없다.

내가 의식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거나 어떤 점이 성장했는지 모르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스스로가 어제와 다른 오늘.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찾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정체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거의 20일만에 일기를 쓰는 지금 나는 20일동안 얼마나 성장하였나?

바쁘게 준비했던 귀산촌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내 미래 사업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기회가 보인다는 점에서 20일 동안에 조금이라도 성장한 내가 보인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달라졌다고 말하면 기분이 좋다.

그렇기 전에 내가 스스로 달라진 것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