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지

새로운 시작, 그리고 변화

hikimteam 2009. 5. 9. 13:08
21살, 제대 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살았다.
사실 현실을 살았지 꿈을 위해 산건 아니었다.
그러나 꿈을 잊은 적이 없다.

31살, 나는 다시 꿈을 꾼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을 이제는 알 나이가 되었다.
또한 21살에 가지지 못했던 경험과 주변에 대한 책임감(의무)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을 안고 간다.
알고 준비하고 노력하고 투자한다.
내나이 41살에 다시 과거 10년을 돌아봤을때
나는 지금의 31살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얼굴로 과거를 회상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