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 지났다.
정말 시간이 짧게 지나갔지만 순간순간을 기억하면 정말 하루가 길었다.
다만 그 시간동안 내가 생각한 목표만을 기억하지 않았다.
순간순간 그때 해야할일들에 따라가다보니 내가 원하는 일을 목표만큼 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5일이였다.
이렇게 시간을 보냈구나. 내가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했구나.
내가 생각한 것보다 빠르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했구나.
시간을 체크한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생각과 실천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은 이제야 알았다.
이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도 행동하는데 기준이 된다는 것이 너무 큰 깨달음이자 성장이다.
현재 나는 좋은 루틴을 만들지도 못했고, 평소하는 것을 열심히 기록하는 수준이다.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내일도 노력하겠다.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나의 생각이 도움이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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