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금리를 기초로 금융 공부를 시작했다.
저번 글에 미국 금리가 오르면 돈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빠져 나간다고 했다.
왜?
알고 있는 사람들이야 원리를 안다고 하지만 나는 이부분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
그래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복잡해진다.
전에도 이렇게 복잡한 관계때문에 포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나 나름대로 정리를 꼭 해보고 가려고 한다.
먼저 정리할 것들이 많지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금리와 경제와의 관계이다.
나에게 경제는 수중에 있는 돈이다. 돈이 많으면 좋고, 적으면 힘들다.
금리가 나에게 돈을 주느냐? 아니면 돈을 뺏어가느냐 라는 관점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전에도 공부했지만 나에게 부동산 대출이 있다면 금리가 상승하면 나에게 돈을 빼앗아 간다.
대출이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내가 은행에 돈을 넣어둔다면 이자가 오르기 때문에 돈을 벌게 해준다.
금리가 하락하면 대출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이 있을 경우 이득이고,
은행에 저축을 해놓았다면 당연히 이자가 줄기 때문에 이득이 줄어들 것이다.
이번에는 1차원적으로 생각했다면 다음에는 좀더 넓은 관점으로도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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